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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강도에 따라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을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주로 사용되는 지진의 규모는 리히터 규모를 기준으로 하며, 규모에 따라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 규모 2.0 미만 (미세 지진)
- 일반적으로 느낄 수 없음.
- 지진계에만 감지됨.
🔹 규모 2.0~2.9 (경미한 지진)
- 사람들은 거의 느끼지 못함.
- 매우 민감한 사람만 드물게 느낌.
🔹 규모 3.0~3.9 (약한 지진)
- 진원 근처에 있는 사람들은 약한 진동을 느낌.
- 창문이나 문이 가볍게 흔들릴 수 있음.
- 피해는 거의 없음.
🔹 규모 4.0~4.9 (약간 강한 지진)
- 대부분 사람들이 뚜렷하게 진동을 느끼고 깜짝 놀람.
- 가구나 창문이 흔들림.
- 물건이 선반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나, 큰 피해는 거의 없음.
🔹 규모 5.0~5.9 (중간 정도의 지진)
- 모든 사람들이 확연하게 진동을 느낌.
- 일부 노후 건물에 균열 또는 피해 발생 가능.
- 집안의 가구나 물건이 넘어질 수 있으며, 작은 피해가 보고됨.
🔹 규모 6.0~6.9 (강한 지진)
- 심한 진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포감을 느낌.
- 건물의 벽이나 바닥에 균열이 발생하며, 일부 건물이 붕괴될 수 있음.
- 구조물이 손상되거나, 전력 및 통신망에 문제가 발생 가능.
🔹 규모 7.0~7.9 (매우 강한 지진)
- 광범위한 지역에 큰 피해 발생.
- 건물과 다리, 도로, 철도 등 주요 시설에 심각한 피해.
- 많은 건물이 붕괴되며 사상자 발생 가능성이 높음.
- 산사태, 지반 침하 등의 2차 재해 가능성 높음.
🔹 규모 8.0 이상 (대재앙급 지진)
- 초대형 지진으로 엄청난 파괴력.
- 광범위한 지역이 완전히 파괴되며, 인프라가 마비됨.
- 심각한 인명 피해와 경제적 피해가 발생.
- 강력한 여진과 쓰나미가 뒤따를 수 있으며, 장기적인 복구가 필요.
⚠️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 지진이 발생하면 책상 밑이나 튼튼한 가구 아래로 대피하세요.
- 창문이나 높은 가구로부터 멀리 떨어지세요.
- 지진 후에는 여진에 대비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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