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쏘이님의 후쿠오카 자유여행 완전 정복기 🇯🇵
jiangxide
2025. 4. 1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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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호텔부터 다자이후 벚꽃 명소까지, 로컬 감성 가득한 후쿠오카 브이로그 여행기!
✈️ 후쿠오카 도착! 시작은 공항 순두부 라면부터
공항 식당에서 시작한 이번 여행의 첫 끼,
가성비 갑이라는 순두부 라면과 군만두 세트로 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저녁 비행기를 선택한 덕분에 공항도 한산하고 여유롭게 체크인 완료!
- 💡 팁: 저녁 비행은 줄 안 서고 편하게 이동 가능!
- 공항버스 67번 → 하카타 시내 310엔 (택시보다 훨씬 저렴)
🛏️ ‘더 밀레니어스’ 캡슐 호텔… 기대와 현실 사이
숙박비가 넘사벽인 후쿠오카에서 캡슐 호텔은 가성비 선택지였지만,
막상 체험해 보니 "방음 없음 + 좁은 공간"이 단점이었습니다.
- 위치는 시내 중심이라 좋았지만,
- 소리 예민하신 분들에겐 비추천!
하지만 여행의 재미는 체험이니까요!
이틀은 캡슐, 하루는 일반 호텔로 선택해 나름 밸런스를 맞췄어요.
🍢 야키토리 투어: "토리카와 미츠마스 텐진점"
첫날 밤, 후쿠오카 로컬 야키토리집을 찾았는데…
닭껍질 꼬치가 진짜 미쳤습니다.
- 시그니처: 닭껍질 꼬치 + 스파이시 가루 조합
- 생맥주랑 조합이 완벽!
- 가성비도 좋았던 편 (1,800엔)
👉 TIP: 9시 이후에는 마감하는 곳 많아요. 조금 더 일찍 가세요!
🍳 후쿠오카 핫바그 맛집 '기와미 함바그'
다음 날 아침은 줄서기로 시작!
'기와미 함바그'는 대기줄이 어마어마했지만, 맛은 더 어마어마했어요.
- 직접 구워먹는 스타일 + 특제 소스 조합
- 세트 구성 1,800엔, 양도 맛도 굿!
- 단점: 좁고 시끄러움 (진짜 도떼기 시장)
그래도 **재방문 의사 100%**일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 당일치기 근교 여행: 다자이후 완전 반함
후쿠오카 도심이 좀 심심하다 싶다면,
'다자이후'는 무조건 추천입니다!
- 전철로 30분~40분 거리
- 벚꽃 만개한 고즈넉한 골목길
- 미피샵, 찹쌀떡, 기념품 등 귀여움 폭발
특히나 다자이후 텐만구에서의 산책은
서울 근교 여행처럼 평화롭고 로컬 감성 가득했어요.
🍜 우동 마니아라면 '무기 에몬'은 필수
후쿠오카에서 로컬 우동 찾으신다면
북가케 우동 전문점 '무기 에몬' 추천드립니다.
- 국물 살짝 부어먹는 스타일
- 튀김까지 맛있음! 특히 반숙 계란 튀김은 진짜 최고
- 한국어 메뉴 없음 (사진 보고 주문 가능)
👉 이런 우동 처음이야! 감탄했던 맛.
🥐 크로아상 득템 + 오호리 공원에서 피크닉
후쿠오카 고인물 맛집 **‘포르노 델미늄’**에서
버터향 가득한 미니 크로아상 테이크아웃!
- 추천: 오리지널 or 고구마 맛
- 공원에서 먹으면 더 맛있음
그리고 오호리 공원에서
벚꽃, 오리배, 힐링 산책까지 완벽한 피크닉 마무리!
🌸 꽃이 예쁜 건 나이 탓인가요?
4월 초 벚꽃이 만개한 후쿠오카,
나카스강을 따라 걷는 야경과 포장마차 구경까지 완주!
- 나카스 포차는 관광객 중심
- 로컬들은 ‘텐진 포장마차 거리’를 더 선호한다고 해요!
✅ 후쿠오카 여행 정리 요약
구분추천 장소한줄평
숙소 | 더 밀레니어스 캡슐호텔 | 경험으로는 OK, 예민러는 비추 |
맛집 | 야키토리 미츠마스 | 닭껍질꼬치 + 맥주 환상 |
근교 | 다자이후 | 벚꽃 + 로컬 감성 최고 |
간식 | 포르노 델미늄 | 크로아상은 무조건 오리지널! |
식사 | 무기 에몬 | 튀김+우동 찐 맛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