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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장제원 前 의원 성폭행 피소…9년 만의 폭로, 무슨 일이 있었나

by jiangxide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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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개요

 

  • 고소인 A씨는 2015년 11월, 당시 장제원 의원이 부산디지털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던 시절,
  •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방에서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
  • A씨는 사건 직후 호텔 내부를 촬영하고, 해바라기센터에서 증거물을 채취,
  •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
  • 국과수 감정 결과, 고소인의 신체와 속옷에서 남성 유전자형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음.

📂 제출된 증거

  • 호텔에서 몰래 촬영한 동영상
  • 장 전 의원이 피해자의 이름을 부르며 심부름을 시키고,
  • 추행을 시도하는 장면, 피해자가 훌쩍이는 목소리 등이 담겨 있음.
  • 국과수 감정 결과서
  • 장 전 의원이 보낸 문자
  • 예: “나 하루 종일 마음이 너무 힘들다. 내일 꼭 출근해라” 등
  • → 장 전 의원은 이 문자가 편집된 것이라 주장, A씨 측은 일방적 메시지일 뿐 맥락 왜곡 불가라고 반박.
  • 자필 메모, 해바라기센터 상담일지, 산부인과 진료 기록 등도 제출

💬 A씨 측 입장

  • 장 전 의원의 혐의 인정과 사과를 촉구.
  • 성폭력 사건을 정치적 진영 논리로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

👤 장제원 전 의원 측 반응

  • 지난 1월 피소, 3월 28일 경찰 첫 조사에서 혐의 부인.

📌 사건의 핵심 쟁점

 

  • 고소 시점이 사건 발생 후 약 9년이 지난 시점이라는 점
  • → 하지만 A씨 측은 당시 해바라기센터 기록, 자필 메모, 영상 등을 보관해왔다고 주장
  • 피해자의 침묵과 피해 사실 공개의 시간차는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흔한 패턴이며,
  • 진영논리가 아닌 사건의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됨.

 

⚖️ 법적 절차 진행 상황

 

1. 고소 접수 (2024년 1월)

  • 피해자 A씨는 2024년 1월 장제원 전 의원을 성폭력 혐의로 경찰에 고소.
  • 고소 내용은 2015년 11월, 장 전 의원이 서울 강남구 호텔에서 당시 비서였던 A씨를 성폭행했다는 것.

 

2. 초기 수사 및 증거 제출

  • A씨 측은 호텔 촬영 영상, 국과수 감정 결과, 해바라기센터 검사 결과, 문자메시지, 자필 메모, 상담일지 등 다수의 증거를 제출.
  • 국과수 감정 결과에 따르면 A씨의 신체 및 속옷에서 남성 유전자형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짐.

 

3. 피의자 소환 조사 (2025년 3월 28일)

  • 장제원 전 의원은 경찰 소환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함.
  • 문자 메시지 일부에 대해 “편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4. 향후 전망

  • 현재 경찰은 제출된 영상물, 디지털 포렌식, 감정서 등을 분석 중.
  • 사건 발생 시점이 2015년이라는 점에서 공소시효 문제는 없는 것으로 추정됨 (성폭력처벌법 개정 후, 시효 연장 조항 가능성).
  • 수사 결과에 따라 기소 여부, 장 전 의원 소환 재조사 가능성,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이 결정될 예정.

🏛 정치권 반응

 

1. 국민의힘

  • 장제원 전 의원은 현재 공식적으로 탈당한 상태이며, 국민의힘 소속이 아님.
  • 국민의힘 공식 입장은 **“사법 절차를 지켜보겠다”**는 수준에서 신중한 반응.
  • 일부 내부 관계자는 “장 전 의원 개인의 문제로 당과는 무관하다”는 입장.

 

2. 야권(더불어민주당 등)

  • 공식 논평은 아직 많지 않으나, 일부 의원 및 당직자들은
  • “공직을 경험한 인사의 사생활이 이처럼 불미스러울 경우, 국민 신뢰가 훼손된다”고 비판.
  • 야권 일각에서는 “보수 진영에서 성범죄에 대해 일관된 잣대를 보여야 한다”고 압박.

 

3. 시민단체·여성계

  • 일부 여성단체는 “피해자가 오랜 시간 침묵한 이유에 주목해야 하며, 정치적 진영논리로 흐르면 안 된다”는 입장을 발표.
  • 성폭력 사건을 둘러싼 2차 가해 우려에 대한 경계 목소리도 나옴.

🧩 정리하면

  • 현재 사건은 수사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증거 분석 국면에 있음.
  • 장 전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향후 재소환 가능성도 있음.
  • 정치권 반응은 공식 입장 표명보다 사법 절차를 존중하는 선에서 정중함을 유지 중.
  • 그러나 사회적으로는 권력형 성범죄라는 무게감과 피해자의 증언 신빙성 확보 여부가 중요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blog.naver.com/jiangxide/2238149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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