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은 안 돼요!” 출장십오야, 순대국 하나에 뒤집힌 현장 🍲
🍚 정식이 뭐길래 난리야! 순대국밥 앞에서 벌어진 소소한 전쟁
한 끼 식사로 이렇게 티격태격할 수 있나 싶은 순간. <출장십오야>의 멤버들이 선택한 메뉴는 다름 아닌 순대국밥!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누군가 ‘정식’을 시켜버렸다는 것. 14,000원짜리 정식이 예산을 초과하면서, "정식은 안 돼요!"라는 외침이 연이어 터졌죠.
누구는 ‘그냥 섞어’, 누구는 ‘정식 아닌 섞어야’, 또 누구는 ‘정신 섞어’라는 해프닝까지. 정식 하나로 생긴 오해와 티격태격이 오히려 밥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니, 정식이면 가만 안 있어요!"
"저 그냥 해본 말인데 드세요..."
이 정도면 순대국은 핑계, 정식이 진짜 주인공이 아닐까요?
🥢 다니엘의 먹방 클래스: 식사 완료 시간 = 전원 종료 시간?
진짜 위기는 그다음. 최다니엘이 순대국을 너무 빨리 먹은 게 문제였습니다. 이번엔 ‘식사 시간’이 룰로 적용되는데, 다니엘이 다 먹으면 전원 식사는 종료! 본의 아니게 먹방의 종결자 타이틀을 얻게 된 다니엘.
"다 먹었어!"라는 외침에
"이제 그럼 전원 식사 종료하겠습니다"
"아니 뭐하는 거야, 안 깔어!"
결국 식사 연장을 원한 멤버들은 추가 비용 5만 원을 내고 ‘10분 추가 먹방권’을 구매하게 되죠. 벌칙은 음식 남기기? 이쯤 되면 먹는 게 아니라 게임입니다.
먹는 속도도 예능이 되는 마법. 다니엘의 식사 템포는 진정 ‘순대국계의 우사인볼트’라 할만 했습니다.
🚗 두물머리로 GO! 그런데… 장롱면허가 핸들을?
식후 코스로 선택된 일정은 교외 피크닉, 장소는 바로 ‘두물머리’. 아름다운 자연과 핫도그로 유명한 이곳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었지만, 변수 발생! 운전이 귀찮아진 다니엘 대신 지혜은이 운전을 맡게 된 겁니다.
문제는 그녀가 ‘운전 연수생 수준의 장롱면허’라는 점. 필기 시험도 한 번 떨어졌다는 그녀가 D와 N을 헷갈리고, 엑셀 위치를 물어보는 장면은 시트콤을 방불케 했죠.
"앞으로 갈 때 뭐에다 넣고 가야 돼?"
"…P에다 두고 간다 말이야?"
"콜라 아니지, 지금 N 맞죠? N?!"
"안 돼! 이건 안 돼!!"
주행거리 10미터를 두고 멤버들은 조마조마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제작진은 전쟁영화를 찍는 듯한 긴장감을 연출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게 웃음으로 포장되는 게 바로 출장십오야의 매력!
🏞 두물머리, 그곳에서 찾은 여유
그렇게 도착한 두물머리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벚꽃이 피어나는 봄날, 바람 따라 퍼지는 핫도그 냄새, 웃음소리 가득한 피크닉 풍경. 이곳에서만큼은 누구나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었죠.
특히나 1월 1일에 일부러 먹으러 올 정도로 핫하다는 ‘두물머리 핫도그’는 이들의 대화에서도 단골 메뉴로 등장. 먹고, 걷고, 떠들고, 웃으며 ‘예능 속 쉼표’ 같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흐뭇했습니다.
마무리 멘트 ✨
한 끼 식사에 얽힌 소소한 대화부터, 운전 하나에도 진심인 멤버들의 열정까지. 이번 회차는 <출장십오야>만의 찐매력과 멤버 간의 케미가 한껏 빛났던 시간이었다.
정식 하나로 이렇게 웃기기도 쉽지 않다.
그리고 우리 모두 공감했죠.
"정식이면 가만 안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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